한 여성의 행복한 배부른 고민이 솔로 누리꾼들의 심기를 건드려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여성 A씨가 '남자친구의 무뚝뚝한 말투가 고민이에요' 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카톡 내용은 남친에게 다음 날 약속을 취소하는 대화가 담겼다. 친구랑 영화를 보기로 약속한 것을 뒤늦게 알았다는 여친의 말에 남친을 줄곧 '왜' 라는 말로 응한다.
여자친구의 사과에 단답으로 '여자야 남자야' 라고 묻던 그는 영화를 보는 상대가 여자라는 답을 듣자마자 '알겠어. 재밌게 보고와. 끝나고 데리러 갈께' 라고 답한다.
그런데 남친이 이모티콘 하나 없이 단답으로 일관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헷갈린다는 A씨.
누리꾼들은 이 고민을 보고 A씨가 복에 겨웠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먼저 남자친구는 A씨의 카톡을 1분도 지나지 않아 바로 답장을 했다는 점과, 약속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화 한 번 내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끝나고 데리러 갈 테니 데이트하자는 말도 먼저 꺼냈다.
'이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광수 닮은 중국 연습생 ㅋㅋ 겁나 똑같다 (0) | 2020.07.11 |
---|---|
삼성도 충전기 지급 안한다고? 애플따라하는 삼성 (0) | 2020.07.11 |
여자의 맘을 벌써부터 잘아는 인생 2회차 10대 (0) | 2020.07.11 |
하...요즘 먹방 유튜버들의 충격적인 편집방식 (0) | 2020.07.11 |
쌍수 후기..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가? (0) | 2020.07.11 |